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식일)에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농촌관광 추진협의회 창단식을 가졌다.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의 일환인 지역특성화사업 어메니티 관광개발분야를 신청하여 수많은 경쟁시군을 제치고 사천시가 ‘10년 지역특성화사업이 선정되어 392백만 원의 예산으로 농업대학 (어메니티과)운영 외
5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관광
분야의 전문가, 사업담당 실무진, 농촌관광의 현장을 뛰고 있는 농업인등 21명으로 구성된 농촌관광 추진협의회가 발족되었다.
특히, 이날 창단식에서 자문위원 위촉장수여 및 각 분야별 사업 설명회와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프로그램개발 연구과제 발표를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 날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인별 농촌관광사업과 체험마을과의 네트워크의 필요성과 전문 인력양성의 중요성 등 농촌관광기반조성에 필요한 의견이 나오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