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기자 수첩 - 사천-진주 통합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 통합 제안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정 통합을 제안하며,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고 했다. 그러나 ......

『 선행왕 진영욱씨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금 전달 』

30여 년간 주변의 힘든 이웃을 위해 선행을 꾸준히 이어온 이가 있어 화제이다.
사천시 벌용동에 소재한 천일주요소 대표 진영욱씨는 올해로 38년째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세대, 장애인 등에게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위문금을 전달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영욱씨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달 17일 오후2시부터 벌용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소외계층 50명을 초청해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진 대표는 지난 1985년부터 신애원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독거노인을 위한 말벗이 되어 주고 청소봉사도 펼치고 있다.
진영욱씨는 “아직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주위에 많은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여생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2013년 10월 02일 11시 51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