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 가져 』

사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택관리공단 산하의 「우리家함께 행복지원센터」 백윤기 진단총괄팀장의 공동주택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비리와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관리업무 진단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하여 투명한 회계 집행과 자율적 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 했다.
사천시는 올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계사, 건축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회계 관리, 공사계약,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한 공동주택 관리실태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관내 대규모 아파트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 관련 보조금을 18개 공동주택에 지원하여 아파트 주차장 정비, 하수관 정비,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교체시켰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다양화로 전문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공동체 의식부족에 따른 각종 분쟁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이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뿐만 아니라 입주자간 화합 및 공동체의식 함양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11월 20일 10시 46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