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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읍 손타용씨 연탄 1,000장의 기부 』
아름다운 봉사야 말로 진정한 사랑나눔 실천이다.
경기불황으로 연탄기부가 지난해 보다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난방비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연탄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는 미담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마산세관에 근무하는 손타용씨는 지난 23일 사천읍사무소(읍장 김자호)를 방문하여 불우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탄 1,000장(60만원)을 전달하였다.
사천읍 평화리에 거주하는 손타용씨는 다들 힘들지만 나눌수 있다는 감사한 마음과 행복감이 있어 흐뭇해 했다.
10여년 동안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에게 의료비 지원과 생필품 전달, 환경미화원 위로잔치 등 적지 않은 성금과 물품기증으로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수시로 베풀었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 지원과 사랑의 나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15년 12월 31일 11시 5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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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