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김현철 사천시의회의장 일일명예지사장 체험행사 가져 』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지사장 하원수)는 지난 9일(월) 김현철 사천시의회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초청하여 국민건강보험 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체험과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날 김현철 사천시의회 의장은 급속한 저출산,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에 따라 진료비 부담주체가 점점 줄어들고 사용하는 계층은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대하여 보험료 부과기반 확대와 소득중심의 부과체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보장성 및 장기요양보험 수혜대상자 범위도 OECD 평균수준으로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성 80% 달성을 위한 3대 비급여 개선 노력 등에 대하여도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또한 병문안문화 개선을 위해 공단이 추진하는 2016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대 필요성과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대하여 공단의 노력을 당부하며 관내 병원급에서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조기에 실시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김현철 사천시의회 의장은 국민건강보험 일일명예지사장 현장 체험을 통해 의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공단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2016년 05월 12일 11시 46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