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동문학회(회장 이창규)는 오는 5월1일 오후 6시 경남문학관에서‘아동문학의 날’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14회 경남 아동문학상 및 제3회 남명문학 특별상 수상자 발표와 함께 ‘한국 아동문학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난상 토론을 벌이는 시간도 갖는다.
또 오하룡 시인의 ‘아기의 우주’, 노길자 시인의 ‘아가야 아가야’ 동시 낭독이 있으며 아동문학가 임신행씨가 ‘아동문학의 날을 즈음하여’라는 발표를 한다.
한편 ‘아동 문학의 날’은 지난해 5월1일 (사)한국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회가 서울 종로구 흥사단 3층 강당에서 어린이 및 아동 문학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