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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희망의 주역은 바로 청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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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번째를 맞은 진주시청소년문화축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야외공연장과 청소년 푸름쉼터 등지에서 다채롭게 마련된다.
청소년문화축제는 매년 열리는 행사이기는 하지만 진주흥사단, 대한부교 청소년 연합회진주지부 등 진주지역의 청소년 관련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상당히 늘어났다.
이번 축제는 경연대회, 가족체험장, 부대행사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서 치러지며 각 부문별 행사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본다.
▲경연대회 =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농구대회를 비롯한 운문, 산문으로 치러지는 기러기백일장,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물로켓·에어로켓 등 로켓발사대회, 물축구대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되기도 한다. 대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치러진다.
▲가족체험장 = 올해 총 12개 종목으로 마련되어 있는 가족체험행사도 오전 10시부터 실시되며진주지역의 청소년 관련 10개 단체가 각각 하나이상의 프로그램을 맡아 웰빙 천연비누 만들기,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가족영상 오락관, 전통민속놀이체험, 서바이벌 체험, 라이브까페 등으로 함께한다. 장소는 문예회관 앞 문화거리 일원서 마련된다.
▲부대행사 = 경연대회와 가족체험장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도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면 부대행사장을 눈길을 돌려보자. 특히 부대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고교 시·문학 동아리연합'솜다리'가 시와 산문이 어우러진 문학전시회를, 진주청소년적십자 RCY는 혈액형 검사를 직접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혈액형 별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진주청소년수련관에는 진주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주4H연합회는 야생화 전시를, MBC드라마'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수공예 캐릭터 인형인 테디베어 인형을 테디베어 동호회가 다양하게 선보인다.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열리게 되는 진주 청소년문화축제의 경연대회는 미리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경연대회 각 부문별 접수마감이 다르므로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단체협의회 홈페이지(http://www.jyouth.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55)743-615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6년 05월 18일 9시 10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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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