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off TV, on Book ” 실천은 가정에서부터 』

대성초등학교(교장 황춘기)에서는 지난 13일, 교육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한가족 학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날 6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도서관 허현숙 관장을 초청하여 경상남도 교육청이 전개하고 있는 독서운동 “off TV, on B00k" 실천을 위한 자녀의 독서지도법에 대한 강의를 가졌다.
허현숙 관장은 ‘독서는 창의력 향상으로 IQ가 높아지고 이해력, 판단력, 표현력과 논술력이 향상되며 결과적으로 공부 잘하는 아이, 좋은 대학 가는 학생의 지름길이 독서에 있다’고 하면서 우리 부모가 꼭 실천해야 할 독서지도 방법에는 첫째 ‘TV를 끄자’ 둘째 ‘부모가 책 읽는 모습으로 모범이 되자’고 역설하였다.
그리고 독서 후엔 반드시 기록과 토론으로 논술력의 기초를 만들어 주고 칭찬과 보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와 인근한 삼천포도서관을 자녀와 같이 많이 활용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가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자녀독서지도 요령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2007년 07월 19일 11시 27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