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소방서 2008년 상반기 화재건수 121건 』

사천소방서(서장 이창화)에서는 2008년도 상반기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바 일일평균 0.6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6월말 기준 121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피해는 4명의 부상자와 393,54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상반기 화재를 장소별로 구분하면 1위 주거 33건(27.27%), 2위 비주거 29건(23.97%), 3위 임야 25건(20.66%)순이고, 발화요인별은 1위 부주의 82건(67.77%), 2위 전기적 요인 11건(9.09%), 3위 방화의심 7건(5.79%)순으로 나타나 분석한바 장소별은 주거시설에서 화기취급(가스렌지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그 뒤는 산업현장 및 임야에서 쓰레기 소각 등 불티 취급부주의로 화재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상반기에는 기초생활 수급자 주거시설에서 3건이 화재로 이재민 3가구 8명이 발생하여 사천소방서에서 기초생활이 가능하도록 119희망의 집을 3채를 건립하여 보급하였으며, 시간대별은 1위 9~12시 사이가 25건(20.66%), 2위 12~15시 사이가 24건(19.83%). 3위 15~18시 사이 21건(17.36%)순으로, 09~18시 사이가 57%로 화기취급이 많고 산업활동이 활발한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사천소방서에서는 쓰레기 소각시 발생되는 연기 또는 벌레 등을 잡기 위하여 피우는 연막소독 등으로 이웃주민이 화재로 오인 119신고함에 따라서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함으로써 소방력 낭비 및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사례가 빈번함으로 화재로 오인할 행위의 금지를 당부드리며, 이와 같이 불을 사용하는 설비의 관리기준을 위반한 사람에게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연막소독 등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를 신고하지 않아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사람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고, 화기취급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008년 07월 03일 11시 30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