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시청회의실 에서 환경보전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보고회를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환경관련 단체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사천시 환경보전계획은 2003년도에 최초 수립하여 여건변화에 맞추어 5년주기로 갱신하고 있으며, 2007년에 기간이 완료되어 2008년부터 2012년 계획으로 시민의 환경보건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범지구적 기후변화협약과 자원고갈에 대한 대응, 환경과 경제발전의 상생, 사전적 오염방지 대책 등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지난해 11월에 한국자치정책연구원 에 의뢰하여 올해 7월에 완료하였다.
이번 계획에는 자연환경과 수질, 대기, 상하수도, 폐기물 분야 그리고 지구환경문제, 국제협력, 신환경산업 육성, 에너지관리,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의 분야까지 폭 넓게 반영 되었다.
한편 사천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으로부터의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자원고갈의 극복, 21세기 신동력산업인 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 육성, 환경과 개발의 조화 등 환경행정의 영역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어 이번 환경보전계획수립은 이러한 새로운 추세(Trend)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