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다양한 녹색성장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 』

사천시는 어려운 지역경제난을 극복하고 저소득계층과 실업자의 일자리를 마련키 위해 15억 4천여만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녹색성장 일자리 사업을 창출해 추진하고 있다.
녹색성장 일자리 사업은 주요도로변과 생활권주변의 산림 숲가꾸기, 등산로 정비, 병해충 방제 등 공공성이 강한 사회 서비스 환원사업이다.
시는 우선 저탄소 녹색성장 일자리 사업으로 산림내 사찰 및 독가촌 주변 숲가꾸기와 생활권 주변 산림 정비에 9억9천여만원의 사업비로 75명이 근로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 자연재난 예방과 복구에 산림보호 강화사업11명,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단에 12명, 소나무류 이동단속에 9명으로 총 32명이 참여해 5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올12월까지 지속적으로 근무하게 되어 연 2만1천600명의 일자리가 마련하게 된 것이다.
사천읍 정모씨(남50세)는 한동안 일자리가 없어 생계가 막막해 가족 모두가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시에서 어려운 시민들의 일자리를 마련해 줘 숲가꾸기 정비사업을 신청해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회 저소득층과 실업자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함께 건강한 산림가꾸기 및 정비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등 지구온난화에도 대처하고 1석2조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2009년 02월 12일 14시 20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