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국민연금공단 청렴 경영을 선도하다
우리 사회 특히 공직사회에서 오랜기간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는 ‘청렴’일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이상적인 관료상으로 청렴하고 강직한 신하에게 청백리라는 칭호를 내렸다. 청백리는 ......

『 인재육성 장학재단 첫 정기 이사회 개최 』

사천시는 인재육성 장학재단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27일 11시 시청 중 회의실에서 이사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이사회를 개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9년도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과 예술, 체육 기타 기능 우수자, 관외 대학교 수능 1등급 입학생, 한국폴리텍항공대 입학생 197명 전원에게 3억7110만원을 지급할 장학생 선발대상자를 결정 하였다.
또한 인재육성장학재단 200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계획을 의결하고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재단의 역할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4년 사천시 인재육성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07년 12월27일 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 추진위원회를 발인하여 지난해 5월9일 재단법인 운영조례 및 규칙을 제정 공포한 후 2008년 8월1일 어려운 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재단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그동안 시는 21c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믿고 관내 진학하는 학생에게 최고 5백만원까지 장학금 지원과 학교환경 개선 시설을 해주는 등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해 왔다.
시는 오는 2012년까지 100억원을 목표로 매년 8억원의 예산을 출연하고 시민과 출향인사, 기업체, 조직 단체에서 기탁해 현재 46억 5천만원의 장학재단 기금을 마련해 놓고 있다.
특히 시민과 출향인사 등이 5천원에서부터 4천만원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사천시 인재육성을 위해 간절한 희망의 봉투를 기탁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2억원 이상의 기탁금이 계속해서 답지되고 있다.
시는 지난2004년부터 2008년까지 756명에게 12억5천7백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었으며, 지역교육 부문에도 121억원이 투입돼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 교육시책부분에 총38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다.
이러한 시책으로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할 경우 최고 5백만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해온 2004년 이전과 2008년도를 기준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서울대 합격생이 2~3명에 불과하던 것이 7명이 합격하였고,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이 69.8%이던 것이 74.3%로, 우수학생이 사천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수는 1,209명에서 1,310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로 나타나 인재육성 시책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3월 05일 11시 57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