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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시장 번영회 정화경 양에게 장학금 전달 』
세밑 각계층의 어려운 이웃 돕기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17일(본지 813호 “서울대 합격생 독지가 있었으면”) 기사가 보도 되자 삼천포서울병원이 맨처음 장학금 전달을 해 왔다.
이어 지난 22일에는 삼천포서부시장 번영회(회장 장평국)에서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주인공 정화경 양에게 금60만원을 직접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평국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양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고향과 나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큰 인재가 되라”고 격려 하면서 “앞으로 어려움이 있으면 힘껏 돕겠다”고 말해 정양의 사기를 더욱 드높여 주었다.
한편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는 금20만원을 입금 시켰고 세밑을 맞아 또 다른 각계각층에서도 장학금이 답지될 것으로 보여 정양의 면학길이 어둡기만 하지는 않다. 보내주신 독지가들에게 고만운 마음을 드리고 경인년 새해는 더욱 건강하고 다복하기를 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12월 31일 12시 0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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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