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통하여 경제난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사현장을 확인·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28일까지 관내 공사현장 70여 곳을 시장이 직접 방문, 현장여건과 시공방법을 확인하며 예산낭비요소와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토록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하여 지방재정을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하여 서민들이 경제 활성화 노력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하절기 집중호우대비와 재해위험지역을 점검하여 재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확인의 목적이 지방재정조기 집행 추진과 재해위험지역 사전점검도 있지만, 민선 4기 마지막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김수영 시장이 차기 시정에 공백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지역 현장을 확인·점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