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전 세계인구 73% 휴대전화 사용해 』

전 세계 휴대전화 사용 인구가 올해들어 73%로 치솟았다고 영국의 휴대 전화 시장 조사 가관인 모바일월드(The Mobile World)의 통계 조사에서 밝혀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 휴대 전화 사용자 수가 50억 명에 달했다며 이는 중국과 인도의 급속한 경제 발전과 북미 지역 소비자들이 2개의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비율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통계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1분기에만 전 세계 휴대전화 신규 가입자 수가 약 1억6800만 명이 증가해 총 48억20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올 7월께 50억 명을 돌파해 세계 인구의 73%가 휴대전화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폭발적인 휴대전화 수요증가를 보이고 있는 중국과 인도의 4월~5월 휴대전화 신규 가입자 수가 올 1분기 세계 휴대전화 보유량 증가분의 절반에 달하는 500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휴대전화 사용자 50억 명 중 약 4분의 1은 2대 이상의 휴대 전화를 가지고 있으며 일반 휴대 전화와 함께 블랙베리 등의 스마트폰, 애플의 멀티미디어 타블렛 아이패드(iPad) 등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오는 2014년까지 휴대 전화 보급률이 10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0년 07월 08일 11시 11분 /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