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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제3훈련비행단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하천 가꾸기 활동 』
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소속 장병 1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일(금) 부대 인근 사천강과 축동천 주변에서 대대적인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하천가꾸기 행사는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달성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잠재력을 확보하기 위한 범국가적 新패러다임인「저탄소 녹색성장」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영공수호의 임무 뿐 만 아니라 부대 주변의 자연 생태 보존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삶에도 기여하는 공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 날 장병들은 집게, 갈고리 등을 이용하여 부대주변 약 2KM 길이의 사천강, 축동천 주변을 돌며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였으며, 수거된 폐기물들에 대해 분리수거까지 완료하는 등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하천가꾸기 행사를 계획한 3훈비 시설대대는 이번 행사 외에도 정기적으로「환경의 날」을 지정하여 비행단 주변지역과 하천등을 방문, 꾸준히 환경미화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에는 비행단 14곳의 주요 작업장 내에 공기중의 분진, 혹은 가스를 분리하는 집진기와 소음을 최소화하는 방음시설을 설치하여 환경보호와 소음제거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이 날 하천가꾸기 행사를 주관한 시설대대장 주영만 소령(39, 공사43기)은 “우리 장병들이 국가적 추진정책인「저탄소 녹색성장」운동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주민과 환경보호를 함께 생각하는 활동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실천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11년 04월 21일 10시 3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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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