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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양중학교 태권도부 창단 』
사천시 곤양중학교(교장 김연식)는 지난 23일 곤양중 솔빛관에서 태권도부를 창단했다.
곤양중학교에 따르면, 태권도를 통해 지·덕·체를 겸비한 전인교육에 힘쓰고,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유도하는 등 전원학교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체육 영재를 육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도교사(정택수), 코치(황용민), 선수 배지환 외 11명으로 팀 구성을 이미 마쳤다.
이들 선수는 이미 곤양초등학교에서 전국소년체전에 입상하는 등 실력이 검정 된 선수들로 대부분 곤양중학교로 진학했으며, 올해 개최된 5.18 기념 전국태권도대회, 교육장배 태권도대회, 사천시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하는 등 실력이 출중하다.
김연식 교장은 “체육 영재 육성을 통해 전원학교의 목적에 부합하고 태권도를 통해 좋은 인격이 형성될 수 있고, 또한 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 앞으로 태권도부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곤양중학교는 태권도부 운영경비 지원을 위해 1천 3백여만원을 확보하고 7월 태백시에서 개최되는 제41회 협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와 8월에 개최되는 제22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2011년 06월 30일 12시 01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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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