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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메세나협회 ‘문화예술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 』
사천시에서는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예술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메세나 회원을 연중 모집한다. 메세나(Mecenat)는 개인이나 기업이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말한다.
메세나(Mecenat)회원으로 가입하면 사천시 지역 문화예술단체에 지정기탁을 할 수 있으며, 회원사의 각종 행사에 문화공연프로그램 활용과 도내 우수작가의 미술작품 대여 비치, 회원사 직원들의 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지원, 우수공연 티켓도 제공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 대상은 기업, 개인, 문화·예술단체이며, 연회비는 기업은 연 200만원 이상, 개인 및 예술단체는 연 100만원 이상으로 가입신청은 경남메세나협회(www.gnmecenat.or.kr) 홈페이지에 입회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문화예술지원을 위한 회비나 결연지원, 기타 문화예술단체 지원금에 대하여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은 연간 순이익의 10%까지 손비 인정과 개인은 연간 소득금액의 30%까지 소득공제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사천시가 서부경남의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선도자로서, 기업과 문화예술의 동행으로 산업·관광도시 이미지에 문화예술을 입혀 지역민의 문화향유권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계획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17년 06월 08일 10시 27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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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