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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 세계를 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 삼천포 중고생들 자원봉사자로 나서 빛 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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늡剋壎湧 값진 경험이 공연 하나 하나에 고스란히 담긴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각 나라 전통문화공연, 뮤지컬, 연극, 전시 체험 등으로 꾸며지며 해를 거듭 할수록 더욱 다양하고 열정적인 무대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사)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 이하 IYF)이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 귀국페스티벌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 공연이 지난 2월 18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1년간 ‘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94개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마친 대학생 8361명 중 580명이 이번 공에 참여했다.
대학생들은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경험한 그 나라의 문화를 뮤지컬과 연극, 전통문화 공연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를 선사했다.
지난해 전 세계 각국에 1년간 해외봉사를 다녀온 17기 단원 301명과 선배단원들 포함 총 580여명이 다양한 공연 팀을 꾸려 3주간의 합숙연습 이후 2주간의 14개 도시 순회공연을 펼친다.
단원들이 보고 듣고 느낀 문화의 향기는 물론 그 마음에 담긴 행복과 사랑, 마음의 힘을 표현하는 것이 바로 굿뉴스코 페스티벌이다.
교육, 문화, 예술의 도시인 진주에서는 첫 문을 연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김재경 국회의원, 김선유 전교육대학교 총장, 교육계 인사 등 많은 시민들로 1,400여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계 인사와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있었다.
또한 120여명의 중고등학생 자원봉사를 비롯해, 진주 및 삼천포 출신 굿뉴스코 선배단원들도 약80명이 참석해서 후배들을 응원했고, 바쁜 사회생활에 잊고 살았던 지난 해외봉사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었다.
임민철 IYF 부산 경남지역 대표 고문은 IYF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안 된다는 마음, 못 한다는 마음을 바꿔서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 세계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있다며 대학생들이 절망을 딛고 일어나 꿈을 갖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사)국제청소년연합 삼천포 지부는 이에 발맞춰 이번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지역 교육계와 함께 나누며 새로운 인성교육의 장을 열고자 처음으로 지역의 자원봉사자 다수를 모집을 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삼천포여고 서빈 학생은 “공연들이 기대한 것보다 더욱 멋있었고, 여러 나라의 무대를 짧은 시간 동안 모두를 볼 수 있어서 기뻣어요. 나도 기회가 된다면 언니 오빠들이 하는 봉사활동을 꼭 하고 싶네요.
이번에 봉사 점수를 채우기 위해서 갔지만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어요. 이런 의미있는 봉사활동도 제가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대해 주셔서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 한 사람 한 사람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세상에 그 무엇보다 행복한 삶, 이해 할 수 없는 말이었지만 마음에 남겨진 한마디를 안고 떠났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느낀 한계 처음엔 포기하려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압니다.
진정한 행복 그들과 마음이 만난 후 우리는 더 없이 행복했습니다.
우리가 얻은 행복과 희망을 이제는 나누려 합니다.
또한 이번 진주공연에는 삼천포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역의 후원자들이 티켓을 기부해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한형수 지부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에도 후원자들이 적극 나서 지역의 문화소외 계층에 있는 다수의 마을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요즘 사람들은 자꾸 현실의 벽 앞에 포기하고 안주하려는 경향이 많은데, 이런 공연을 삼천포 청소년 및 어른신들에게 보여 주므로서 도전과 희생 봉사 속에서 만나지는 마음의 세계가 얼마나 행복 할 수 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특별히 이런 뜻 깊은 공연에 지역 후원자들이 뜻을 모아 주시고,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 후원자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무법인 신안, 남양 부자손짜장, 파스구찌, 앞들식당, 일지매 관광버스 등이 후원했다. 2019년 02월 28일 10시 3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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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