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경남의 힘 정책포럼’ 출범, 도지사 출마 할 것으로 알려져 』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의 정책 네트워크와 싱크탱크를 표방하는 ‘경남의 힘 정책포럼’이 지난 9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경남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와 교육, 출판, 강연 등의 활동을 목적 출범한 ‘경남의 힘 정책포럼’ 행사에는 경남지역 학계, 경제계, 전문인, 언론계, 시민사회 등의 오피니언리더 그룹을 중심으로 출범일 현재 1500여명이 참여 하였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은 이날 출범식 초청강연에서 그동안 많은 도민들을 만나면서 “‘왜 도정에 공백이 생기느냐?’ ‘재판을 왜 질질 끌고 있느냐?’는 등 드루킹 댓글 조작으로 재판을 받은 김경수 당시 지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지사직 박탈로 도민들의 자존심이 상할 대로 상했는데도 김 전 지사와 민주당은 민주주의 파괴와 도정 혼란에 대해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다.”며 질타했다.
이 전 장관은 또 “국민들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위정자들의 거짓과 위선, 공정과 상식 붕괴에 허탈해하고 분노하고 있다.”며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극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초청 강연에 앞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등이 영상을 통해 포럼 출범을 축하했으며 이어 정원식 경남대 교수와 박은영 경남정보대 교수의 정책 강연이 이어졌다.
‘경남의 힘 정책포럼’은 출범에 앞서 지난해 6월부터 경남도내 교수와 산학연 전문가 등 20여명이 정책스터디그룹을 결성해 이 전 장관과 함께 경남의 발전방안과 비전 등에 대해 연구하면서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1년 09월 30일 10시 0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