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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사천시 투자유치,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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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국·내외 기업유치와 관련 대대적인 방향전환을 하고 공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경제과 관계공무원에 따르면 올해 투자유치 목표 슬로건을 “2002년 투자유치 우리의 몫이다"라고 정하고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Target(목표)기업 집중공략'인데 이는 공격적인 기업유치와 투자기업을 찾아가서 모셔오고 투자와 관련해 방문하는 국·내외 기업관계자들에게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방문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셔오고 환송하는 ‘Home To Home'과 투자가 되었을 경우 제반 애로사항을 살펴 지원해 주는 ‘밀착지원'을 실천하기로 한 것이다.
두번째는 ‘You First'로써, 이는 민원인 입장에서 업무처리를 하는 만족한 행정처리와 한번 방문으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는 ‘한 걸음 민원처리'를 실시하고, 세번째는 ‘완벽한 After Service'를 정하고 기업유치 이후에는 기업경영상 아무런 불편없이 편안하게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이와 관련 공무원중 기업의 애로사항을 자세히 파악하여 지원해 주는 기업후견인 지정을 통해 고객관리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사산업단지는 총 77만 5천평인데 이중 공장용지는 55만 6천평, 주택용지는 4만1천평, 공공시설은 17만 5천평, 지원시설은 2천평으로 순수 공장용지 분양은 36만평이며 분양율은 65%이다. 또 지난해 8월 17일 외국인 기업전용단지로 지정된 5만평도 일본, 스웨덴계 기업의 유치확정으로 지정면적이 모자라, 지난해 11월 12일 산업자원부 장관의 진사산업단지 방문시 10만평을 추가지정해 줄 것을 건의, 적극 반영 의사를 받아 경남도에서 올 1월초에 추가지정 신청서를 중앙부서에 공식 접수시켜, 현재 산업자원부에서 용역회사에 용역 의뢰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와 관련 1월 24일에는 산업자원부 관계자가 진사산업단지 현황과 관련사항 및 현장 파악차 사천을 방문하고 돌아갔다.
외국기업전용공단의 추가지정은 오는 3월경쯤에는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추가지정이 확정되면 사천시가 어느 자치단체보다 앞서 기업투자 유치활동을 선도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2년 01월 28일 12시 1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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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