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5대 경남도교육위원회 내달 4일 의장 선거 』

오는 9월 1일 임기가 시작되는 제5대 경남도교육위원회 의장단 선거가 같은달 4일로 예정되면서 후보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경남도교육청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4일 5대 교육위 첫 임시회가 열려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출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
따라서 의장·부의장 출마 후보들은 선거일 하루 전까지 후보등록을 해야 하는데 다음달 2일과 3일이 휴무일인 관계로 임기가 시작되는 9월 1일 하룻동안 후보등록을 마쳐야 한다.
현재 도교육위 안팎에서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의장 후보는 2명이다.
재선위원이 의장에 출마하는 관례에 비춰보면 박대현·박성기·박종훈 위원 등 3명이 후보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박종훈 위원이 불출마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나타내 사실상 나머지 두 명의 후보로 압축되고 있는 것.
의장을 보좌해 사실상 도교육위의 실무를 맡게 되는 부의장 후보는 초선 위원이 맡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에 따라 강수명·김길수·노재길·이무진·옥정호·조재규 후보 등 6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아직 직·간접적으로 의사를 내비친 후보가 없어 후보등록 결과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도교육위원 9명 중 6명이 지역교육장 출신이고, 의장 후보도 교육장 출신이 거론되고 있는 점을 들어 이들을 견제·보완할 수 있는 전교조 출신 후보가 부의장이 돼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출마 후보들이 소견발표회를 한 후 투표로 의장과 부의장을 뽑게 된다.
당선자는 재적의원 9명 중 과반수인 5표를 얻어야 하며, 동일 득표가 나오면 2차 투표를 하게 되고 역시 득표가 같으면 연장자가 의장 및 부의장이 된다.

2006년 08월 31일 14시 56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