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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재선충병 피해목 산업화 재활용 하기로 』
사천시는 그 동안 재선충병 피해목을 벌채 후 훈증 처리하여 임야 내 6개월 이상 보존토록 하고 있으나, 관리상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 훈증목과 피해목을 산업용으로 활용하기 위한『소나무 재선충병 훈증목 벌채 처리목의 산업화 방안계획』에 의거 집단 발생되는 지역을 모두베기 하여 피해목 공급을 위해 지난 6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약(MOU) 체결하여 시범운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목재파쇄기로 피해목(훈증목 포함)을 1.5㎝이하로 파쇄,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하여 에너지화 함으로써 그 동안 피해목이 방치되어 자원을 낭비한다는 인식을 바꿔나가고,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전 측면에서 재선충병 방제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며, 최근 목재가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대상이 되는 시점에 재선충 피해목이 주요 바이오매스(biomass)자원 산업에도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화 방법과 생성물
자원 - 바이오매스(목재, 폐재 등)
방법 - 건조 직접연소
생산물 - 가스화열, 전기, 가스연료,목탄 등 2006년 11월 09일 14시 24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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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