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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2007년 정자나무 사랑방 운영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현장에서의 농업인 교육으로 현장 애로 기술을 중점 교육하고, 여건변화에 대한 적응능력 배양과 적극적인 직업의식을 함양하며, 또한 FTA 농업협상과 향후대책 등 정부시책과 시정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2007년도 정자나무 사랑방을 운영하고있다.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9일동안 오후 2시에 열리는 사랑방은 49개소의 농업인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곳으로서 상용 휴식처인 정자나무 밑이나 모정, 영농현장인 시범 전시포와 현장 등을 이용하여 1,650여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여건변화에 따른 농촌여성과 귀농인 등의 참여를 확대하며, 토의, 실기실습, 연시, 사례분석 등 농업인 주도의 체험학습을 강화하고, 현장애로기술 및 당면 실천과제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농정시책 홍보 및 다양한 농업정보 제공, 친환경 농업기술과 안전농산물 생산지도, 농가경영 개선을 위한 벤치마킹 기법 확산, 새 영농기술 및 당면한 영농기술 제공, 그리고 병해충 방제 및 기타 영농정보를 제공하게 되는 데, 농정시책은 간부공무원과 농업직공무원이 강사로 나서며, 영농기술은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편성하는 등 전문성을 기하게 된다.
교육일정을 보면 첫날인 16일 오후 2시 정동면 고읍마을 등 6개 마을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배춘 등 축동면 3개마을과 남평 등 향촌동 3개마을에서 실시되었으며, 19일에는 용치정자나무 등 용현면 지역 4개소, 20일에는 초량정자 등 곤명면 5개 지역에서 계속된다.
23일에는 하동마을 등 사남면 6개 지역, 24일에는 상평 등 곤양면 6개소, 25일에는 두량1리 등 사천읍 5개소에서 실시되며, 마지막날인 27일에는 선구동 좌룡마을과 임내숲 등 남양동 지역 4개소에서 계속된다.
한편, 사천시는 이번 정자나무 사랑방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하여 당면 영농과 기술 습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07년 07월 19일 11시 28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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