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삼천포서울병원, 2007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 금상수상 』

제561주년 한글날을 맞아 뉴스미디어 뉴스웨이와 크레비즈인증원(구.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공동 주최한 ‘2007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에서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의학박사 오원혁)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은 한글창제를 기념하여 만들어 진 것으로 해마다 국가발전의 동력으로서 변화와 혁신에 공헌이 많은 우수 기업과 단체를 선발하여 국제품질인증규정에 의거 크레비즈인증원이 실사와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우수한 의료장비와 첨단의료 시스템,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질 높은 수준과 지역에서의 헌신적 의료봉사로 보여 온, 사회적 공헌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번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재)한국지식재산연구원을 포함한 15개 기관단체가 후원하고 500여명의 수상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병원을 대표해서 수상한 이승연 행정원장은 수상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이같은 상은 짧은 기간에 보여준 지역민의 성원의 결과로 보다 지역의료계를 잘 이끌어 가라는 준엄한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하고 부족한 가운데 최선을 다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개원 1주년이 못되어 확장한 노인병동의 오픈을 맞은 삼천포서울병원은 앞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 지역 의료계를 책임지는 연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직무능력향상프로그램을 실시중에 있을 뿐 아니라 우수직원 10명을 선발하여 해외의 선진병원에서 연수를 갖게 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중에 있다고 밝혀 병원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이번에 준공한 노인병동에 병원 부설 지역문화센터를 오픈하여 주말과 일요일에는 환자를 위한 영화 상영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과 1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지역단체에 무상으로 대여해 냉난방, 빔프로젝트, 음향시스템과 문서사무기기까지 지원하는 지역연계 사업을 펼쳐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삼천포서울병원은 현재 321병상 140여명의 임직원과 정형외과, 신경외과를 비롯 7개의 진료과목과 10명의 전문의를 두고 있고, 지역민의 염원에 따라 노령화되는 지역 여건에 맞춤의료를 펼치기 위해 신장내과(전문의 박창수과장)와 재활의학과(전문의 박준명)를 두고 우수한 전문 의료진으로 새롭게 보강하여 당뇨와 고혈압등에 의한 콩팥기능 파괴로 인한 인공혈액투석실과 뇌졸중과 중풍등으로 고통받는 지역 환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업치료실과 운동치료실을 확장하여 명실상부한 서남해안 거점병원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고 있다.

2007년 10월 18일 11시 49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