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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팔공산에서 “사천삼천포에 가보자” 가을홍보행사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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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운동“사천삼천포에 가보자” 운동본부(회장 천봉근)은 지난달 21일 (일) 대구 팔공산에서 재부 삼천포 중학연합 67동기회(회장 손정기)가 주 홍보단체로 참여하여 금년 가을 관광객유치 홍보행사를 겸한 가을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원래 가을에는 대도시 순회 사진전시회를 하는 철인데 금년은 사천시에서 좋은 관광사진을 현재 공모 중이라 2달 전부터 준비하여 관광객이 많이 오는 유명 지역에서 관광객유치홍보행사를 가진 것이다.
가을총회를 겸한 이 홍보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67동기회 임원진과 남녀 회원들 재부 삼천포향우회 장명주 회장과 하정도 국장 43운동본부에서 천봉근 회장과 김윤곤 상임이사 조용진 홍보위원 등 이 참석하였다.
맑고 화창한 이 날은 각 학교동문회나 모임에서 행사가 많은 날이라고 했다. 그 때문에 예상보다 참여한 인원이 적었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운 우리 고향을 전국에 알리는 행사에 열심이었다. 산비탈을 오르기 전 나누어 손에 쥔 홍보리플릿을 전달하며 올라갔다. 받는 사람이나 전해주는 사람들이 모두 웃으며 하는 것을 보니 마냥 즐거운 모양이었다, 주면서 한마디씩 던지는 말이 여러가지다. “참 좋은 뎀니다. 한번 가보세요”“한번 오이소, 사천삼천폽니다” “와룡산이 좋습니다, 삼천포대교가 좋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입니다”등등 일부 사람들은 주차장에 관광버스가 닫는 것을 보고 그 앞에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내리는 사람들에게 한 장씩 손에 쥐어주니 알고 받는지 엉겹결에 받는지 모두 받아가 자기 분량을 일시에 전부 해결하는 솜씨 좋은 사람도 있었다.
대부분이 갓바위가 있는 정상에 가서야 손에 쥔 리플릿이 동이 났다. 자기 것을 모두 배포한 사람은 남의 것을 받아 대신 나눠주기도 했다.
“사천삼천포에 가보자”운동본부는 지난 수 년 동안의 애향활동을 기본실적으로 하여 현행 [비영리민간단체법]에 따라 법적단체로 등록하기로 하고 그 준비의 일환으로 회원을 확대 모집한다고 했다.
이는 공인된 법적단체로 인정받아서 보다 더 확대된 활동을 하고 지속적으로 43애향운동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의 일환임으로 전국의 많은 출향인여러분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2007년 11월 01일 11시 2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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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