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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최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립 』
사천시 서포에 전국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된다. 2006년 3월 롯데기공과 협약 체결한 서포면 구평리 산29-1번지 일대 90,000㎡규모에 3MW급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한 지장물 보상 협의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사업추진이 가속화 되고 있다.
시는 산림청 소유로 되어 있는 서포면 태양광 발전소 부지를 지난 2007년7월3일 도시계획시설변경 조건부 사용허가 협의를 통해 도시관리계획 시설변경과 환경성검토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1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2월28일 (주)롯데기공과 실시협약을 체결한 태양광발전소는 230억원이 투입되고 올 6월 착공하여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조성지내 유일한 지장물인 묘지 118기중 무연고 11기에 대하여는 2008년3월24일 묘지개장허가를 득하였고 유연묘 107기에 대하여는 연고자의 적극적인 동의와 협상으로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공사일정에는 차질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발전원리는 태양의 빛 에너지를 태양전지라는 광전 변환기를 사용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 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종합시스템으로 국제에너지시장이 초고유가 시대와 기후변화 협약으로 에너지 불안 정세가 가시화 되고 있어 정부에너지 정책 방향이 신ㆍ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한 새로운 페러다임이 불가피 하여 사천시에서 선두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또한 항공우주박물관과 인근에 건립될 첨단항공우주과학관에 에너지관이 조성되면 신생에너지 발전 원리를 학습하고 대방조류발전소와 삼천포화력본부 소수력발전소, 유니슨의 풍력발전 공장 및 서포태양광 발전소 에너지 체험 관광테마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은 물론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사업추진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고 있다.
2008년 04월 10일 11시 5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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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