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인공어초 시설로 개조한 강제침선 투하 』

사천시는 지난 8일 삼천포항 동서동 연안에 강제침선어초 2척을 투하하여 소규모 바다목장화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서동권 소규모 바다목장화사업은 2007년도부터 2011년도 까지 5개년 연차사업으로 총 50억원의 사업비로 1차년도인 2007년도에는 10억원의 사업비로 팔각반구형 강제어초, 대형강제어초, 폴리콘어초 등 5종의 어초 126개를 시설한데 이어 지난8월에는 팔각반구형 강제소형어초 8개, 정삼각뿔형 어초 62개, 피복석 1,727㎥를 투하 했다
이번에 투하되는 강제침선어초는 2007년도 근해어업구조조정사업으로 폐업한 강선 134톤 2척을 1억2천4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개월간의 공정을 거쳐 인공어초 시설로 개조하여 투하 하였으며, 내달 해조장 조성으로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는 정부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해어업구조조정사업에서 발생된 폐업어선을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초시설로 재활용하여 수산자원 조성과 연계시킴으로써 일석이조의 사업추진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국립수산과학원과 한국해양연구원 등 수산전문기관의 자문과 지역 어업인들의 협의를 거쳐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작, 투하 · 관리함으로써 연안 수산자원 증식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8년 09월 11일 12시 16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