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간호조무사, 이주여성의 전문직업으로 사회활동의 발판 기대 』

지난 2일 오후 1시 삼천포 서울간호학원과 사천이주노동자센타에서는 이주여성인 마나다(31세)씨와 수피아나(35세)씨를 간호조무사과정에 입학시켜 이에 따른 교육비를 감면하고, 교재를 무상지원키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사천이주노동자센타(이정기 사무국장)은 이주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활동 및 다문화가정의 진정한 정착을 위한 단체로 운전면허취득을 위한 학습, 취업활동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던 중 삼천포서울병원에서 직영을 하고 있는 서울간호학원(이승연 원장)과 깊은 인연을 갖고 이주노동자들이 전문인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주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에 한국어가 가능하고 고졸 학벌이 갖추어진 이주여성 2명을 선정, 간호조무사과정을 교육시켜 진정한 전문인으로 육성하여 당당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2008년 10월 09일 12시 28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