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자신의 산에 유실수 등을 심을 목적으로 허가없이 소나무를 고사시켜 산림을 훼손한 정모씨(52세)를 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등 혐의로 검거하였다.
정씨는 지난 5월말부터 같은해 7월초순경사이 사천시 사남면 월성리 소재 자신의 소유 및 타인소유 등 산 일대가 개발이 되지 않아 유실수등을 심을 목적으로 소나무에 구멍을 뚫어 제초제 근사미를 투입하는 방법으로 소나무 546주를 고사시킨 혐의를 받고있다.
사천경찰서는 8월초 사천시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 관련 증거자료등을 확보 정씨를 조사 후 범행일체를 자백받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였으며 정씨에 대해 지난 5일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정씨를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사천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