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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림보호를 위한 솔껍질깍지벌레 나무주사 실시 』
사천시는 오는 12월30일까지 최근 몇 년간 전국적으로 극성을 부리는 솔껍질 깍지벌레가 관내 소나무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어 피해지 및 선단지를 중심으로 나무주사를 실시하여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관내 사남면외 5개지역 1,000ha의 소나무림에 11월부터 숲의 밀도조절을 위해 고사목,피해목등을 제거하는 임내정리를 실시하고 나무주사의 효과가 가장 좋은 시기인 12월에 포스파미드50%의 약제를 사용 나무주사를 실시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 증대로 녹색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나무주사를 실시한 소나무는 솔잎에 농약이 잔류해 있을 가능성이 있어 향후 2년간 솔잎채취등을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나무주사 실시 예정지역인 사남,곤양,곤명,정동,서포면등 사업지 입구에 설치한 경고판등을 주의 깊게 살피거나 사전에 시청 녹지공원과 산림방제담당으로 사업시행 및 솔잎채취 가능여부를 문의후 솔잎을 채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11월 12일 11시 41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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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