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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촌동 연합청년회 20대 회장에 이동우씨 취임 』
향촌동 연합청년회 봉남자율방범대(회장 정세만) 창립 20주년 기념 및 제19·20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저녁 6시30분 농협 하나로 3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먼저 내빈소개가 있은 뒤 공로패 전달에 이어 전임 회장의 이임사가 있었고 제20대 신임 이동우 회장의 취임사, 회기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신임 이동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유태인의 성전을 인용하며 “인간에게 세가지의 친구가 있다. 첫째는 가족, 두번째 재산, 세번째 희생이라면서 이 모두가 소중하지만 그중 세번째인 희생이 값진 친구이자 마음의 보물로 간직하고 헌신하는 마음가짐을 발휘해 줄것”을 호소 했다.
이어 회원들의 성금100만원을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참석한 강연주 향촌동장에게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날 30분전에 동부산악회(회장 최동환)의 정기총회에선 새임원 선출이 있은 후 올해의 종산제를 향로봉으로 정하고 산회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12월 31일 12시 0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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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