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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생활자원사업 최우수 』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는 지난 17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0농촌생활자원사업 성과 발표회에서 사천시농촌생활자원사업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농촌노인의 활기차고 당당한 노년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한 농촌건강장수마을시범사업에 지대한 공적이 있는 정동면 대산마을 최선자씨와 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재해발생을 줄이고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 능력 향상으로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조성에 맡은바 역할이 탁월한 오준호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생활원예콘테스트 디시가든 부분에 용현면 장송마을 박영임씨가 동상, 그리고 사천시농촌생활자원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되어 시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또한 전통문화 및 생활체조발표회 시간에는 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 회원 20명이 지난 4월 1일부터 매주 월, 목요일 저녁 8시에서 10시까지 열심히 연습한 아침이슬 외 5곡의 하모니커 합주를 연주하여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하모니커 합주 회원들의 연령이 50대의 농촌주부로, 농사일과 집안일을 돌보는 등 바쁜 일상속에서도 빠짐없이 하모니커교실에 참석하여 열심히 배우고 연습한 솜씨인지라 하모니커 합주를 듣는 생활개선회원들은 정말 가슴이 시리도록 와닿는 하모니커 소리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하모니커 합주 회원들의 용기를 북돋우는데 한 몫을 하였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11월 25일 11시 3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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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