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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주택 음식물 쓰레기 전용용기제 시범 실시 』
사천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20% 감량’이란 정책에 따라 현재 단독주택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하던 방식을 전용용기 (5ℓ)에 담아 배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7월 1일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실시는 사천읍 수석3리, 정의리, 평화리 일원과 벌용동 11~17, 20~21, 28, 38통 일원에서 하게 되며, 시범지역 내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은 전용용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담아 납부필증(칩)을 꽂아서 수거 전날 저녁 대문 앞에 내놓으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수거해 간다.
한편, 시에서는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착을 위하여 시범실시 지역 내 단독주택 거주 가구당 용기 1개와 납부필증(칩) 5개씩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종량제 봉투는 다 쓸 때까지 사용하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실시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개, 고양이 등의 봉투 훼손으로 인한 악취 방지와 도시미관 청결은 물론 불법투기도 근절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6월 23일 11시 44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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