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이금동 들녁에 알차게 영근 벼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 가운데 항공기능대학 총학생회는 20일 오후 6시부터 제1회 하늘울림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모든 항공인의 하나됨과 발전, 그리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항공기능대학 총학생회 주최로 열리며 지역주민들과 교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프로그램은 오후 6시부터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공연, 조선검경당 시범공연, 지역주민노래자랑, 통기타 연주, 베가 락밴드초청공연, 나를 보여봐(장기자랑) 등이며,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스타크래프트·포트리스게임대회, 패러동아리 축하비행, 교수들과 함께 하는 과별게임, 항공기능대생노래자랑, 테라바이트(사천여자정보고 댄스팀)공연, 락그룹공연, 항공인들의 멋진 무도회를 마지막으로 이틀동안의 즐거운 시간을 마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