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은 서구는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흔한 사망원인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혈관 질환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맥경화증은 경제발전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하여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인에도 주요한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동맥경화증?
동맥경화증은 유아기부터 시작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동맥벽의 탄력성이 감소하고 내면에 지방이 축적되고 이상 조직이 내경이 좁아지면서 혈류의 장애가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임상 증상은?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면 초기에는 혈관이 밖으로 커져서 혈관 내시경이 어느정도 유지되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보통이나 점차 줄어 들어 허헐증상이 나타난다.
혈관내경이 50%이상 감소시 해당 장기로의 혈류 공급에 안정시는 문제가 없으나 스트레스시에는 혈류를 충분히 공급할 수 없게되며 70%이상 줄어들면 안정시에도 혈류공급의 장애를 받게되어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단계의 동맥경화는 진단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며 여러가지 위험인자를 고려하여 추측할 수 있다.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서 동맥경화가 발생되어 있다는 징후로서는 수축기 혈압이 높으면서 확장기 혈압은 오히려 하강하는 단독수축기 고혈압, 안전검사로 안전동맥의 경화현상, 흉부X선 사진상 대동맥의 경화현상이다.
동맥경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침범 부위에 따라서 뇌동맥의 경우 일관성 뇌헌혈 발작 박리성 대동맥류, 하지동맥의 경우는 간혈성 파형증이 나타난다.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는?
나이에 비례하여 발생빈도가 증가하나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그 정도가 결정이 된다.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위험요인으로는 고콜레스테롤 혈중, 고혈압, 흡연이 가장 중요한 3대요인이며 그외 당뇨병,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A형 성격, 남자, 고령자, 유전적 소질을 이어받은 사람도 위험인자에 해당된다.
동맥경화증의 얘방과 치료는?
동백경화가 일단 발생하면 원상으로 복귀되기는 어려우므로 예방만이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가능한 모든 위험인자를 제거 또는 감소시키는 것이 예방과 진행을 막는 방법이라 하겠따.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에 따라 관상동맥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증가하므로 콜레스테롤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삼가하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물성 기름과 등 푸른 생선은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이 240mg/L 이상이면 식이요법과 의사의 상의를 받아야 한다.
흡연시 관상동맥질환의 발생률은 2배이상 증가되고 금연시에는 금연후 1~2년에 걸쳐서 심근경색의 발병위험률이 서서히 감소한다. 고혈압인 경우 혈압을 140/90mmHg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사망률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여 소변에 당이 나오지 않도록 조절해야하며 식후 2시간 혈당치는 200mg%이하가 되도록 조절해야 한다.
그외에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의 여러 위험 원인을 없애는 것이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