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4월의 축제이야기 : 제8회 영덕대게축제 』

·일시 : 4월 9일(토)~10일(일)
·장소 : 삼사해상공원, 강구항 일원

대게란 이름은 몸체가 크다고해서 붙여진 것이 아니라 몸통에서 뻗어나간 8개의 다리가 대나무처럼 길다하여 붙여진 것이다.
영덕대게는 대게 중에서도 바다 밑바닥에 개흙이 전혀 없고 깨끗한 모래로만 이루어진 여덕군 강구면과 축산면 사이 앞바다에서 3~4월에 잡힌 것이 타지역산보다 살이 차고 맛이 좋아 전국에 명성이 높다.
영덕군은 이번 8회 축제를 ‘대게를 잡을 수 있는 2005 영덕대게축제’로 슬로건을 정하고 영덕의 청정해역과 관광명소를 널리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주민 소득의 증대를 꾀하고 있다.
축제장소인 삼사해상공원은 동해의 맑은 정기가 서려 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축제의 미를 더한다.
이북 5도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95년도에 세워진 망향탑 외 경북개도 100주년 기념사업인 경북대종이 설치되어 있다.
해양 레포츠 체험, 대게잡이 어선 무료시승회, 대게 먹기 대회, 영덕대게 사행시 참여 등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며 요리대회, 무료 시식코너 운영 등 먹거리도 다양하다.

2005년 04월 08일 9시 22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