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이선유는 조용한 성품이지만 엄한 선생” 』

국립진주박물관(관장 고경희)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박물관 교실 “엄마와 함께 박물관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박물관 교실은 퀴즈를 통한 우리 역사 배우기, 닥종이 인형 만들기, 친구에게 배우는 우리 소리, 전통 차 우려 마시기, 공방에 가서 도자기 만들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물관은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학교의 연장선상에서 공부하는 곳 그리고 딱딱한 곳이라 인식되어 왔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주는 곳, 흥미로운 곳이라는 이미지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엄마와 함께 참여함으로서 가족간의 이해와 대화의 장으로 활용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엄마와 함께 박물관 나들이”는 12월 26일부터 12월 29일까지 나흘간 개설된다. 진주시내 4·5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엄마가 반드시 동반해야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소정의 양식에 기입한 후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방문접수 해야 된다.
수강료는 없으며 수강인원은 20쌍(엄마포함) 선착순 마감이다. 단, 여름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에 참가한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에 문의하면 된다.(사회교육담당 손은주, 742-5952)

2005년 12월 22일 11시 09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