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의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고 발생을 사전에 제거하고, 또한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2개반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대형할인매장과 판매시설, 종합여객시설, 기타 재난 취약시설 등 18개소에 대하여 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건물 구조, 소방시설 및 전기, 가스시설 등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추석을 전후하여 벌초와 성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다음달 8일까지 관내 모든 전광판과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게첨 등 홍보활동을 계속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