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도내에서 유일한 돔 하우스식 해상황토펜션 설치 』

전어마을로도 유명한 사천시 남양동 대포어촌계에 자연과 공생하는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할 어촌체험관광마을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돔 하우스식 해상황토펜션을 설치하여 오는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어촌체험관광마을은 2007년도 국토해양부에서 지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돔형 하우스 6개동과 어장관리선 1척, 세족장 및 종합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금년 6월말에 준공하여 그동안 시범 관리해 오다가 이번에 개장하게 되는 것이다.
대포어촌계 해상황토펜션(일명 돔하우스)은 실내에 황토를 도포하여 해상에서 황토의 멋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23~30㎡정도의 규모로 각각 설치되어 있으며, 숙식을 하면서 선상 전어잡이와 낚시를 겸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다.
이용료는 1박 기준으로 30㎡는 5인기준 15만원, 23㎡는 4인기준 12만원이며, 최대 수용인원은 10명과 7명까지로 초과인원에 대하여 1인 1만원을 부담하게 되며,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의 비수기는 활인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돔 하우스식 해상황토펜션이 삼천포대교와 사천대교등 관광인프라와 연계될 뿐 아니라, 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이 되고 주변 해안은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자연과 공생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어업인의 실질적인 어업 외 소득을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2008년 07월 17일 11시 11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