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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투기지역 방치쓰레기 집중 수거 』
사천시는 고질적이고 상습투기 지역인 시군경계지역과 산간계곡 및 야산 에 대해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주간 환경미화원과 집게차량 등 청소장비를 동원해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로 골치를 앓아오던 사천시와 하동군의 경계 지역인 곤양 맥사로 급경사지역과 산간계곡 등을 시민제보와 자체 점검을 통해 깨끗이 청소하고 경고판 및 현수막을 설치한다.
사천시관계자는 하동군의 경계지역인 곤양면 맥사로는 사람의 인적이 드문 곳으로 차량을 이용해 도로변 급경사지역에 쓰레기 불법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청소 후 재발 방지를 위해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안내판을 설치하고 하동군과 공조로 정기적인 순찰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천시는 쓰레기 불법투기는“주민참여 없이 행정기관의 의지만으로 근절될 수 없다”며, 인근주민의 제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8월말까지(5일간) 하계휴가철이 끝남에 따라 남일대해수욕장 등 피서지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하여 2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한바 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9월 17일 11시 0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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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