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곤명 하수처리 시설 준공 』

사천시는 곤명면 정곡리 일원에 총사업비 101억원(국비79, 지방비22)을 투입, 하루 450t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 시설인 곤명하수처리시설이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곤명하수처리시설은 남강댐 상류하수도 확충 사업(남강댐 2권역)의 하나로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하여 남강댐 상류인 정곡 외 9개 마을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가 처리되지 않은 채 방류되고 있어 이 지역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 수질개선을 위하여 지난 2006년 9월 공사를 착공, 지난달 20일 준공하여 곤명면 지역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게 되었다.
이번 준공으로 각종 건축물을 신(증)축 할 경우 정화조의 신(증)설이 필요 없게 되어 건축비용이 줄어들 뿐 아니라, 특히 하수가 공공하수도로 바로 흘러들어 정화조의 관리소홀로 인한 악취발생은 물론 오수 누수의 문제로 인근 건축물에서 발생되던 환경 분쟁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곤명 하수처리시설”준공으로 인해 남강댐 수질 향상은 물론 시민의 위생환경 증진과 남강댐 상류 지역의 수질이 크게 개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12월 01일 12시 39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