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사천시 투자 활성화, 동 지역(삼천포) 경제 회복 절실하다!
지난 4월 4일 경남도청에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업체인 SK오션플랜트㈜ 외 8개 기업이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 함양군과 투자협약식을 개최하였으며, 사천시에는 천안에 본사가 ......

『 국내 유일 신비차 경연대회 부산대학교 USDL팀 대상 수상 』

경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 주관한 제3회 국제 신비차(新飛車, Flying Car) 경연대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본선 13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USDL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해 대상 수상팀인 충남대학교 CST팀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7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부산대학교 팀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 및 상금 1천5백만 원이 수여되었으며, 금상 CST팀(충남대), 은상 무한도전팀(국방기술품질원 연구원 등), 동상 SACC팀(성균관대), 장려상 Neo Flying Car팀(건국대)에게도 각각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또한, 한서대학교 네르키팀, 일반 동호인으로 구성된 Jonathan_OB팀이 후원기업체상인 특별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많은 팀들이 주행 및 비행의 기본 임무수행에 더하여 GPS 기반의 자동주행과 자동비행을 선보였으며, 통신단절 등 기체에 문제발생 시 지정된 목적지로 자동 귀환하는 Coming-Home 기술, 프로펠러 등 추진 장치 파손을 가정한 비상착륙 등 실제 PAV 운행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자유미션을 추가 수행하여 성공하는 등 전 대회보도 높은 수준을 보여 주었다는 평가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 최종 평가보고서를 작성하여 개선점 등을 도출, 내년도 대회는 더욱 더 내실 있는 대회로 발전시키고, 일본, 인도네시아 등 외국 참가팀 참여도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세계적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11월 01일 9시 10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