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단 꿈다락 개소 』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길수)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영숙)은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다락’을 개소했다.
개소식은 코로나 상황에 의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외부인원을 최소화 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산하의 기관장 및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상담복지센직원이 참여하여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다락’은 꿈꾸는 다락방의 줄임말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꿈을 상기시키는 편안한 안식처의 상징인 다락방 같은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전용공간 ‘꿈다락’은 학업중단으로 진로 및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소통의공간 및 동아리실,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실,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장 및 실기 연습실,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위한 교육장, 휴식을 위한 휴게실 등의 역할을 제공하는하는 학교 밖 청소년 수요 맞춤형 멀티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김길수 대표이사는 “꿈다락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이용되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귀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하여 주5회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 누구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아울러 학습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그 외에도 상담지원, 자립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지원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831-45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년 12월 30일 10시 04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