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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서 두원중공업 2백30만불 수출 계약맺어 』
경남도 중남미시장개척단(단장 김혁규도지사)은 멕시코에이어 두번째 수출상담지인 아르헨티나에서도 1천64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1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크라우네 프라자 펜아메리카나 호텔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에는 현지바이어 20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참가업체들의 활발한 상담활동으로 총 2천850만불 상담에 1천640만불 계약을 체결하였다.
업체별 주요 계약실적을 보면 ▷자동차용압축기, 에어컨을 생산하는 두원중공업이 2백30만불 ▷넥센타이어LA지사가 타이어로 3백만불 ▷극동케이블이 전선으로 1백90만불 ▷삼성테크윈이 카메라로 1백75만6천불 ▷(주)천도가 PC 본체커버로 1백60만불 등이다.
한편, 김혁규 도지사는 수출상담활동을 지원한 후, 오전 10시 아르헨티나 상공회의소를 방문, 디 피오리 회장과 한·아르헨티나간 공동관심사항에 대해 의견교환을 나누고 양국 교역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사진설명>
경남도의 두번째 시장개척활동인 아르헨티나 부에보스아이레스 crowene plaza에서 김혁규도지사가 배석한가운데 넥센타이어주식회사 설동우 LA지사장과 네오마띠끄마르띤사 훌리에따마르띤 부사장이 300불계약서에 서명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01년 03월 13일 10시 23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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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