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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정차 질서 성숙단계 진입 』
전문단속 요원 확보, 집중 배치
사천시는 불법 주·정차 성숙단계 진입을 위해 단속전문요원을 신규로 채용, 집중 배치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단속과 아울러 내 집 주차장 갖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기동성을 갖춘 주차단속 전담요원 4명을 신규로 채용 도심지역에 집중 투입하는 한편, 일.공휴일 및 야간 단속을 더욱 강화하여 숨박꼭질 불법 주·정차를 뿌리 뽑는다. 도심의 교통혼잡지역에는 CCTV 설치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또한,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하기 위하여 주차장 조례를 개정 내 집 주차장을 새로이 확보할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운동’을 본격 추진하는 등 교통혼잡지역의 일방통행로 확대를 통한 노상주차장 확보, 민간 노외주차장의 적극 권장, 도심지 공영주차장 설치도 아울러 추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위하여 7억5천여만의 사업비를 들여 교통신호등 설치, 차선도색, 교통표지판 설치, 버스 승강장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시는 ‘불법 주·정차 자신이 그 피해자가 됩니다’ 라는 홍보전단 100,000매를 제작, 신문전단지 삽입. 시의 관문인 톨게이트 2개소, 사천공항, 시 읍면동의 민원실, 20개소의 유관기관 민원실에 비치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등 주·정차 질서의 성숙단계 진입을 위한 대대적인 시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공익적 도로기능을 마비시키는 불법 주·정차에 대하여 예고 없는 즉시단속과 견인단속 등을 통한 불법 주·정차를 강력히 단속한 결과 불법 주·정차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도로사정이 개선되고 교통질서를 지키려는 시민의식도 많이 확산되었으나 아직도 단속순간만 모면하려는 숨박꼭질식 불법주차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단속과 아울러 시민의 성숙된 교통질서 의식이 요구되어 왔다.
2004년 07월 08일 9시 5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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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