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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대보궐 26대 수협조합장 홍석용씨 당선 』
흑자경영 지역경제를 살린다
8월이 막가는 여름밤 환호의 함성이 울렸다. 26대 수협 조합장 선거에서 홍석용 후보가 강상태 후보를 276표차로 물리치고 제26대 수협조합장선거에 당선되었다. 이날 홍후보 선거사무실에는 조합원 200여명이 찾아 장사진을 이루면서 한표한표 승리할때마다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승리의 확신을 선도했다.
한편 홍부는 당선소감에서 지금껏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저를 지지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선거기간내내 공약으로 내세웠던 흑자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조합원 구성원들의 화합체제구축, 유관기관과 협력체제, 친절봉사하는 수협, 임기내 자본잠식 해결 등 이 몇가지의 공약사업은 임기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지켜 나가겠다고 말하고 현재 37억원의 빚도 내년에 청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빠른시일내 냉동공장 완공과 함께 냉동 물류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어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본질적인 어가하락을 막아 잘사는 어민, 부자 수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박대을 취재부장
4000news@naver.com
가운데 홍석용 당선자 2004년 09월 02일 10시 2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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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