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항공우주산업은 미래지향의 첨단산업 』

사천시에서는 항공우주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삼천포 해상관광호텔에서 항공산업 관련 인사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경남 항공우주산업 발전 전략』(부제 : 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상대학교, 한국폴리텍 항공대학이 공동 주관하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경남의 지역특화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을 육성하고, 사천 권역을 세계적인 항공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비전과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 산업클러스터 발전전략 - 항공산업클러스터 활성화 전략 - 미국과의 항공안정협정(BASA) 추진현황 및 의의 등 3개 주제에 대해 삼성경제연구소, 산업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각각 주제 발표를 하고 5명의 항공전문가가 본 주제에 대하여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경남도와 사천시 및 경남테크노파크는 사업비 138억원를 투자하여 지난 2004년부터 2008년 까지 5개년 계획으로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사천진사산업단지내에 경남항공우주지원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또한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을 차세대 주력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사지방산업단지에 121천평 규모의 항공우주전문단지를 조성하여 산업집적화를 통한 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가속화 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 10월경 임대 산단 조성이 마무리되면 일시에 항공우주관련 업체 20여개가 진사단지에 입주함으로써 약2,000억원의 투자유치와 3,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발전이 느린 서부경남의 발전 원동력 확보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사천이 아시아 태평양 항공우주부품 생산거점으로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6년 10월 26일 12시 06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