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6·25 무공훈장 수여식 』

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진주보훈지청에서 6·25무공훈장수여식을 김우제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진주시지회장 등 진주시보훈단체장과 장현민 제118보병연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훈장 총 61개를 54명에게 전수했다.
이날 수여되는 무공훈장은 6·25당시 훈장수여자로 결정되고도 당시 전황 등으로 전달되지 못한 훈장을 진주보훈지청에서 적극적으로 발굴한 훈장으로 충무무공훈장 1개와 화랑무공훈장 60개인데 그중 3개를 받는 분이 1명으로 故 김종태씨는 1988년도에 사망하여 배우자인 황점분(75세 : 사천시 곤양면)씨가 대신 받고, 장기선씨(75세: 사천시 정동면) 등 5명은 2개씩을 받았다.
이날 6·25무공훈장수여식은 제39사단에서 지원한 24명의 군악대 축하 주악이 연주된 가운데 최상의 예우를 갖춰 반세기가 지난 57년 만에 수여했다.
한편 진주보훈지청은 올 한해만 3차례에 걸쳐 훈장 85개를 발굴하여 76명에게 3차례 수여식을 가졌는데, 진주보훈지청 훈장 발굴사례가 계기가 되어 국가보훈처와 육군본부에서는 올해에 총 11,718명을 발굴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올해 11월 현재 육군본부에는 주인을 찾지 못해 보관중인 6·25무공훈장이 8만 6천 675개로 앞으로 올해 발굴한 11,718명에게 전달 된 뒤에는 미수여 무공훈장이 7만 4천여 개로 줄어 들 것으로 보인다.

2007년 11월 22일 13시 48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