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관광과 항공우주산업이 어우러진 사천시를 전국에 알려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대중버스 외부에 관광홍보물을 삽입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서울, 대전을 비롯하여 부산, 진주 등으로 운행하는 직행버스 30대에 사천관광 홍보물을 부착키로 경전여객과 협의하고 내달 10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버스 외부에 부착될 내용은 삼천포대교와 와룡산, 그리고 코끼리바위가 어우러진 유람선 해상관광의 이미지에 항공우주산업도시 사천이란 관광홍보 문구를 삽입하여 시선집중 효과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사천을 널리 알리면서 관광객 유치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
이번에 부착되는 홍보물은 차량외부 벽면에 탈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코팅과 색상을 기술적으로 부합하여 새롭고 신선함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사천관광 홍보를 다각적인 방법과 채널을 통해 홍보하여 지난해에는 혁신관광진흥정책 대상과 관광경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하면서, 대중버스에 부착된 사천관광 홍보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삼천포대교와 항공우주산업도시를 전국에 알려 사천시의 위상을 높혀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